비즈니스에 관심이 있었던 터라 사업 수익구조가 늘 궁금했었을 때 알게 된 책이다. 이 책은 비즈니스 구조가 복잡하고 어려운 게 아님을 알려주고 싶어서 만들어진 책으로 나에게 궁금증을 다소 해결해주었다. 사업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어떻게 발전시키는 것에 대한 100가지의 사례를 소개한 책이다.
보기 쉬운 도감으로 정리해 놓았기에 설명으로만 된 책보다 이해하기 훨씬 수월했음에도 어려운 비즈니스 구조는 쉽게 이해하기 어려웠다. 그래도 조금이나마 공유경제에 대한 수익구조 같은 부분에 대해서는 알게 된 뿌듯함.
비즈니스 시스템 지상주의에 대한 부정적인 지적을 극복하는 이상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집약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사업이라는 게 시스템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겠지만 기업이나 개인도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선순환 구조의 사업을 지향하는 데 같이 고민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 책은 예비 창업자들이나 어느 정도 사업의 구조를 파악한 분들에게 좋은 팁이 되어주는 참고서가 되어줄 것 같다. 어느 정도 기본기를 알아두는 건 어려 모로 큰 도움이 된다.
국내 기업의 수익구조를 알게 되었다면 더욱 흥미로웠겠지만 일본인 작가라서 일본 내 기업의 소개뿐이라 조금은 아쉬운 느낌이었지만, 빠른 속도록 혁신을 이루는 기업을 본보기 삼아 물건, 돈, 정보, 사람 즉 새로운 핵심가치인 물건, 새로운 돈의 흐름, 새로운 기술인 정보, 새로운 이해관계자 사람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어줄 것 같다.
이렇게 훌륭한 책을 제공해준 청림출판사분께 정말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