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상현 작가님의 따끈따끈한 첫 책이 도착했다. 인스타를 통해 알게 된 현상현 작가님의
글을 보고 반해버렸다.
글에는 마음과 온도가 담긴다.
작가님의 글에는 이별을 노래하기에
어둡고 차갑지만 단어와 문장은 찬란하고 따뜻하다.
한 줄 한 줄 읽으면
왁자한 소음에 지친 뇌가 고요해지는 느낌이다.
숨 가쁜 발걸음에 제동을 걸며
잠시 숨고르기를 해준다
첫 출간 소식을 듣자마자 이건 소장각이야 하며 바로 주문!
국제배송이라 세심하게 체크해주는 마음에 감동하고
정성이 고스란히 베인 포장에 감동하고
마지막 장에 적힌 인사말로 감동의 쓰리콤보!
선연하게 빛나는 아름다운 글과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당신의 이름을 내 입에 담그면
싱그러운 여름이 몇 송이 꽃처럼 피어날 테니”
– 현상현-
아름다운 연가
댓글
안녕하세요. 다름이아니라 제가 이 책을 너무나 찾고 있는데, 이 책이 절편이 되어 중고나라나, 중고서점, 출판사에 문의를 해봤지만 구할 수가 없더라구요ㅠㅠ… 혹시나 이제 더는 읽지 않으신다면 혹시 판매 양도가 가능하실까 가능하여 조심스레 댓글 남겨봅니다ㅠㅠ.. 금액은 최대한 맞춰드릴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시면 메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세세님
이 책을 지금 제가 가지고 있지 않아서 안타깝게 되었어요. 지금 한국에 나와있어서요. 곧 책을 구입하실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어렵게 용기내셨는데 도움을 못드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