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라멘 어떤 것을 먹어야할까? (일본 라멘 종류)

이 글은 다 읽기까지 약 3분도 걸리지 않아요 ^^

평소 외식 때를 제외하곤 집에서는 입맛에 딱 맞는 신라면을 먹곤 한다. 신라면은 일본 마트에도 늘 비치되어있어 쉽게 구할 수 있다. 매일 먹는 신라면이 조금은 질려 새로 나온 돈코츠라멘을 사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먹으면서 일본은 라멘 종류가 몇개나 될까 궁금해졌다.

 

1. 쇼유 라멘 (간장 라멘)

일본에서 가장 기본적인 라멘. 가장 대중적이며 도쿄를 대표하는 라멘이며 간장 베이스로 돼지와 닭, 해산물 등을 적절히 배합한 라멘으로 가게와 지역에 따라 다양하다.

 

2. 시오 라멘 (소금 라멘)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있는 라멘. 간장이나 된장과 달리 색감이 없어서 국물이 투명한 것이 특징이며 국물 재료의 맛을 살린다.

 

3. 미소 라멘 (된장 라멘)

홋카이도에서 만들어진 현대풍 라면. 된장의 맛과 뼈 국물의 진한 맛이 어우러지며 표면에 기름이 많은 편이며 진한 맛이 특징이다.

 

4.  돈코츠 라멘 (돼지뼈 라멘)

큐슈지역에서 널리 사랑 받고 있는 라멘. 돼지 뼈를 장시간 끓인 국물 베이스로 한 라멘으로 돼지의 부위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 호불호가 있는 라멘으로, 푹 우려진 진한 국물이 설렁탕 맛이 나서 맛있는 집이 있는가 하면 어떤 집은 특유의 돼지냄새로 먹기가 다소 힘든 라멘도 있다.

 

5. 토이파리탄 라멘 (닭 백탕라멘)

진하고 깔끔한 닭육수로 만드는 라멘. 닭고기를 장시간 끓여 외형은 돈코츠 라멘(돼지뼈라멘)과 비슷하지만 맛은 전혀 다르다. 특유의 냄새가 없기 때문에 비교적 먹기 좋은 라멘으로 인기가 있다.

 

6. 츠케멘

메밀소바 처럼 면을 국물에 찍어 먹는 라멘. 진한 양념이 된 국물에 탱탱하게 삶아진 면을 찍어 먹는 라멘으로 국물맛도 천차만별이고, 인기있는 라멘이다.

 

7. 아부라멘 (아부라소바)

국물이 없는 라멘. 고추기름 베이스로 갖가지 고명들과 잘섞어 비벼먹는 라멘으로, 라면보다 칼로리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명에 따라 천차만별의 맛이 나며 기호에 따라 식초, 마요네즈를 넣어 먹기도 한다. 고추기름에 마요네즈의 조합이 엄청 느끼할 것 같지만 의외로 다시 먹고 싶은 맛이다.

 

그 외에도 중국에서 건너와 재해석된 탄탄멘과 츄카멘 등이 있으며 가게마다 각기 다른 이름의 라멘들이 수도 없이 많다. 지역마다(도쿄, 후쿠오카, 큐슈, 홋카이도 등등) 대표하는 라멘들이 달라, 지역 라멘 탐방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 중 한가지를 꼽으라고 한다면.. 음…,  아마 츠케멘이 아닐까한다. 면을 찍어먹고 다 먹어갈 때쯤 면을 끓인 육수를 부어 먹는 것도 또 다른 매력이다.

 

츠케멘 먹으러 갈까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