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만에 글 쓰게 됐어요 ^^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조그맣게 사이트 하나 시작하느라 이런저런 준비로 마음의 여유가 없었네요 ^^
골든위크가 끝난 다음날 일본내 한국 영사관 (도쿄)에 다녀왔어요
한국 운전면허증을 일본면허증으로 발급받기 위해서 영사관에서 공증도 받고 출입국 사실 증명서도 필요해서요
처음 간 영사관 건물을 보고 조금 실망했네요. 태극기가 없었다면 못찾을뻔 했어요 ㅠ
건물로 들어가니 작은 로비에 역사 사진들이 있었지만 시간이 촉박해서 바로 3층으로 고고~~
영사관 3층 내부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는 동안 안내데스크에서 이것저것 물어보니 친절하게 가르쳐 주시더라구요
서류에 필요한 인지세를 티켓발매기로 간편하게 ~~
운전면허 서류 공증과 출입국증명서를 하기위해 필요한 인지세 2매 발권
옆에는 복사기도 있는데 한페이지당 10엔 (100원꼴) ~~
내 차례가 올때까지 기다리기 ~
사람이 많지 않아서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았어요
이제 발급 받은 서류들고 운전면허시험장으로 ~~~~~
처음 방문한 영사관은 규모는 생각만큼은 아니게 작았지만 생각보다 친절했구요
앞으로 일본 생활하면서 우리를 지켜줄 곳이라는게 신기했네여 ^^
참고로 한국 면허증을 일본면허증으로 발급받으시려는 분들은 여권+구여권 준비해 두세요
구 여권은 발급자가 한국내 있었던 기간을 체크? 하기 때문에 필요한 경우가 있더라구요
만약 구여권이 없다면 영사관에서 출입국사실증명서 1통 발급받아 가세요 ~~~
저같은 경우도 여권이 작년에 신규로 바뀌는 바람에 증명서가 필요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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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전 갔었던 영사관 https://tokyomina.com/1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