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터를 HP에서 캐논으로 바꾼후 치명적인 문제점이 생겼다.
한국 관공서 문서발급이 안된다. 발.급.지.원.불.가. 프린트 란다.
요새는 가족관계증명서 등등 편하게 뽑을 수 있어서 좋았었는데
이런 복병이 생길 줄 예상 못했다.
결국 5분만에 뽑을수 있는 결혼증명서를 떼러
아자부주방의 도쿄 영사관까지 갔다.
2년만에 방문한 영사관 건물의 태극기를 보니,
애국심이랄까? 자국민? 보호?
여러 묘한 감정들이 섞여 찡했다.
그리고 안내소 곧곧마다 친절함에 또 한번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기 시간에 다소 길어도 기분이 나쁘지 않는 곳이다.
2년전 갔었던 영사관
일본내 한국영사관 방문
정말 오랫만에 글 쓰게 됐어요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조그맣게 사이트 하나 시작하느라 이런저런 준비로 마음의 여유가 없었네요 ^^골든위크가 끝난 다음날 일본내 한국 영사관 (도쿄)에 다녀왔어요한국 운전면허증을 일본면허증으로...
혹시나 영사관 가는길이 초행이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는 꿀팁!!!
아자부주방 영사관을 가는 전철노선은 남보쿠센과 도에이센 두개인데요.
무조건 2번 출구로 나오시면 됩니다. 안내판에도 자세히 적혀있지 않더라구요.
2번만 보고 직진, 나와서도 5분정도 직진입니다.
제가 워낙 길치라 길치의 마음을 알기에…
또한 대기시간이 상당히 긴편이니, 대기표 먼저 받으세요.
읽을 책을 챙기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 저는 오늘 1시간 30분 대기로
책 진도 많이 뺐습니다 ~
기존에 영사관 방문했던 기록
https://tokyomina.com/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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