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 나베 맛있는 식당, 일식 레스토랑 사토 sato

새로운 2월의 시작! 일본도 제법 바람이 싸나워지는 것이 겨울이 실감나는 날이었다. 동네 동생과 점심 약속을 하고 어디를 갈까 하다가 자주가는 ‘사토’ 를 가기로 했다. ‘사토’는 일본식 레스토랑이다. 실내가 깔끔하고 일본 정식부터 술안주 할 수 있는 간단한 메뉴부터 다양한 디저트까지 준비되어 있어 모임을 갖기에도 좋은 음식점이다.

 

단품 뿐만 아니라 샤브샤브 타베호다이(120분동안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뷔페일종)도 있으니 일본 음식을 즐기고 싶다면 꼭 가봐도 좋은 곳이다.

 

 

오늘은 날이 추워서 그런지,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서 카키차우더나베 정식(굴과 야채를 곁들인 진한 국물, 스프)을 골랐다. 우유맛이 감도는 고소한 국물 맛이 굴하고 잘 어울려서 완전 맘에 들었다. 또한 따로 치즈를 주기 때문에 어느 정도 국물이 남았을 때 치즈를 넣어 리조또 스타일로 먹을 수 있다. 이맛 또한 일품이다. 곁들여 나온 굴 튀김도 바삭하고 고소했다. 

 

사토 음식은 매번 성공하는 편인 것 같다. 이건 신랑과 둘이서 먹었던 돈카츠와 곱창김치나베~ 이것도 맛이 괜찮았다. 나베에 들어있는 곱이 신선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친구랑 술한잔 하며 다양한 안주를 마구마구 시켰던 날! 사토는 단품 종류도 많고 김치도 준비되어 있다. 김치맛은 그냥그냥, 계절별로 메뉴가 바뀌는 편이고, 한정 음식도 자주 바뀌는 편이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면 아래 사이트를 참고하세요 

 

2월도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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