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 콘텐츠의 좋은 예, 시사 메일링 서비스 뉴닉 (new neek) 강력추천

설명하기 어려운 뉴스를 누가 쉽게 설명좀 해줬으면 좋겠다 생각하는 중에 보물처럼 발견한 시사메일링 서비스 ‘뉴닉’을 소개해볼까 한다. 정보가 넘쳐나는 지금 시대에 딱 필요한 지적 콘텐츠가 아닐까 싶다.

볼 것도 알아야 할 것도 너무 많은 현시대에 핫한 이슈를 찾아 읽기도 벅찰 뿐만 아니라 뉴스를 읽어도 당췌 무슨 내용인지 이해하기 힘든 나로써는 너무 유익하다.

뉴닉은 이슈에 대해 충분히 정리해서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준다. 또한 기사에 대해 더 알고 싶을 경우는 친절하게 링크를 걸어놨기 때문에 따로 기사를 찾아볼 필요도 없이 이 메일링 하나로 해결이 가능하다.

기사를 ‘뉴닉’에서 충분히 이해하고 씹어서 최대한 쉽고 객관적으로 캐주얼하게 풀어낸다. 기사에 대해 주관적으로 생각을 강요하지도 않는다.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좋은 콘텐츠라고 생각한다.

이 뉴딕이라는 메일링을 내가 아는 모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뉴니커(뉴닉을 받아보는 사람)가 되어 자발적 홍보를 하게 됐다. ㅎㅎㅎ 매주 월수금 아침 7시 반에 다음과 같이 메일이 온다.

아직 몇번 받아보지 않았지만 메일을 받고 나면 조금은 지적인 느낌이 든다고 할까? 과외 선생님을 둔 기분이랄까? 참 맘에 드는 무료 메일링 서비스다.

추천하는 말을 덧붙이자면
– “뉴스 재밌게 정리해서 보내주는데 무료야.”
– “오전에 업무하기 전에 5분만 보면 꿀이야.”
– “단순 큐레이션 아니고 찾기 귀찮은 이슈의 배경/반응까지 꽤 깊게 설명해줘.”
– “감수성 좋은 사람들이 만들어서 읽기 편안해. 피드백도 금방 반영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