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수익을 얻기 위한 방법 중 하나가 광고를 통해 얻는 것입니다. 그럼 광고의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 지 알아볼게요.
온라인의 광고에는 노출형 광고(CPM, CPV), 클릭형 광고(CPC), 성과형 광고(CPA, CPI, CPS)가 있습니다.
CPM (Cost Per Mile
노출 1000회당 광고비를 지급받는 방식입니다. 방문자가 해당 광고를 보는 것만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CPV (Cost Per View)
광고 영상을 시청할 때 광고비를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대표적으로 유튜브 동영상 광고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CPC (Cost Per Click)
광고를 클릭할 때 광고비를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구글 애드센스, 네이버 애드포스트 광고 등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10명이 방문해서 10명이 모두 광고를 클릭할 수도 있지만, 반대의 경우도 있기에 트래픽과 수익이 꼭 비례하지는 않습니다.
노출형 광고와 비교했을 때, 사람을 모은 뒤에 내가 홍보하는 상품에 관심을 갖게 만들어야 해서 난이도가 높은 편입니다.
단가가 높고, 노력 여부에 따라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클릭형 광고는 대부분 포털의 수익 플랫폼과 연동되어 있는데 포털에서 정식으로 지원하는 서비스인 만큼 광고로 인한 제재를 받을 확률이 낮아 조금 더 안정적으로 광고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CPA (Cost PerAction)
광고를 클릭하고 광고주가 원하는 성과가 생겼을 때 광고비를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면 광고주가 원하는 행동이 사이트 가입이라면 가입이 이루어져야 하고, 상담이 목적이라면 상담이 실제로 이루어졌을 때 광고비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CPI (Cost Per Install)
광고를 클릭하여 설치가 이루어졌을 때 광고비를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모바일 앱 설치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CPS (Cost Per Sale)
광고를 클릭하여 판매가 이루어졌을 때 광고비를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대표적으로 쿠팡 파트너스, 아마존 어필리에이트 등이 있습니다.
CPP (Cost Per Period)
광고가 게시되었을 때 광고비를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성과와 관계없이 일정 기간 별로 미리 합의된 금액을 받을 수 있으며, 웹사이트 배너 광고 등이 보통 여기에 속합니다.
노출형 광고(CPM, CPV)는 광고가 노출되는 것만으로도 수익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노출에 따른 수익금을 받는 만큼 트래픽과 수익이 비례합니다.
조회만으로 수익이 발생한다는 부분이 어찌 보면 안정적이고 꾸준한 수익원이라는 점에서 파이프라인을 만들기에 적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광고주 입장에서는 성과는 없이 광고비를 지출해야 하기 때문에 부담이 될 것이고, 그만큼 단가가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노출형 광고만 개별적으로 있는 경우 보다 클릭형 광고와 섞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과형 광고(CPA, CPI, CPS)는 광고가 노출되었을 때 클릭이 중요한 게 아니라 광고주가 원하는 행동이 유도 되어야 수익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클릭형 광고와 마찬가지로 트래픽과 수익이 비례하지는 않습니다.
사람을 모으고 상품에 관심을 갖게 만든 뒤 판매까지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판매되는 상품의 일정 퍼센티지를 커미션으로 받거나 높은 단가가 책정되어 개인의 실력에 따라 수익적인 한계가 거의 없다는 장점 또한 있습니다. 제휴마케팅이라고 할 때 말하는 것이 보통 이 성과형 광고를 말합니다.
노출형 광고(CPM) VS 클릭형 광고(CPC)
노출형 광고
- 광고가 노출되면 수익이 발생한다.
- 평균 단가가 비교적 비슷하다.
- 트래픽과 수익이 어느 정도 비례한다.
- 노출형 광고 수익 예측 조건 – 블로그 방문자수 5000 / RPM 0.2~1달러
클릭형 광고
- 광고가 클릭되면 수익이 발생한다.
- 광고에 따른 단가가 매우 다르다.
- 트래픽과 수익이 거의 비례하지 않는다.
- 클릭형 광고 수익 예측 조건 – 블로그 방문자수 5000 / RPM 예측 불가능
* 위의 내용은 리남님의 책 [나는 자는 동안에도 돈을 번다: 디지털 노마드 시대, 경제적 자유를 얻는 법]을 참고하였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