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가키 유이가 출연한 일드 추천

화면을 꽉 채우는 흡인력 있는 배우 아라가키 유이가 출연한 내가 좋아하는 드라마 4편! 아라가키 유이의 발랄함과 청순함이 잘 그려졌고, 내용도 재미도 감동도 있다.

 

아빠와 딸의 7일간 (パパとムスメの7日間)

이 드라마는 아빠가 너무 싫은 여고생 딸과 세상에서 딸을 가장 사랑하는 소심한 샐러리맨 아빠가 어느 날 몸이 뒤바뀌게 되어 일어나는, 7일간의 소동을 그린 훈훈한 감동이 있는 7부작 가족 드라마다. 아라가키 유이가 철부지 딸 역활로 나온다.

지진에 의한 탈선 사고로 서로의 몸이 바뀌면서 아빠는 딸이 되어 여고생의 생활 속으로, 딸은 아빠가 되어 샐러리맨의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 그러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이 억지스럽지 않고 코믹하면서도 감동을 준다. 이 드라마를 보고 있자니 예전에 [아빠는 딸] 이라는 영화가 생각났다.

이 드라마를 보고 나서 알게 되었지만 이 드라마 [아빠와 딸의 7일간] 가 원작이었고, 이 드라마는 이가라시 다카히사의 일본 청춘소설이 원작이었다고 한다.

 

 

리갈하이 (リーガル・ハイ)

이 드라마는 소송에서 한번도 진 적이 없는 괴팍하고 돈만 아는 독설 변호사와 성실하고 정의감이 강한 신참 변호사가 그리는 코미디 법정 드라마다.

성실하고 정의감 꽉찬 신찬 변호사의 역을 아라가키 유이가 맡았다. 각 회마다 다른 사건들을 180도 다른 성격의 두 변호사가 헤쳐나가는 상황들을 재미있게 풀어가는 과정이 재미있다.

이것도 한국에서 진구와 서은수 남녀주인공으로 리메이크 되어 방송중인데. 원작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좀 궁금해진다.

 

 

도망치는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逃げるは恥だが役に立つ)

이 드라마는 내가 3번씩이나 돌려봤을 정도로 강추하는 드라마다. 직업도 애인도 없는 발랄한 여자와 연애 경험이 전혀 없는 모쏠 초식남이 서로 사랑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

 


숫기없는 샐러리맨 남자 주인공과 우연히 고용 관계에서 계약 결혼을 하게 된다. 비즈니스적 관계에서 진정으로 사랑으로 발전하는 과정이 예쁘게 잘 그려진 드라마다. 보는 내내 그 둘의 러블리함으로 미소가 떠나가지 않았다. 이 드라마 역시 리메이크 됐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든다. 남년 주인공은 누가 좋을까나?

 

 

마이 보스 마이 히어로 (マイボス・マイヒーロー)

야쿠자 두목의 후계자가 제대로 학교를 다닌 적도 없고 한자도 쓸수 없어 후계자의 자질이 없다고 생각하여 신분을 숨기고 고등학생이 되어 첫사랑, 우정, 등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청춘 드라마.

여기서 주인공의 여친으로 등장하는 아라가키 유이! 솔직하고 상냥한 성격으로 나오며 두 주인공의 케미가 달달하며 사랑스럽게 나온다. 이 드라마는 역으로 두사부일체의 리메이크작이다.

아라가키 유이의 신작 ‘짐승이 될 수 없는 우리 (獣になれない私たち)’ 도 곧 볼 예정이다. 기대를 만족시키길 바래본다.

 

재미있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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