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있게 동네산책

이 글은 다 읽기까지 약 3분도 걸리지 않아요 ^^

안녕하세요 ~ 도쿄미나예요 ^^

요새는 하루하루가 금방지나는것 같아요  

벌써 6월이 와버렸네요 

지난 토요일 오전 동네 골목 산책을 다녀왔어요 

매일 보던 곳인데 새삼스레 예뻐보이는 하루 였어요 

제가 살고 있는 동네는 

애니메이션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배경지로 유명한 나카이예요 

제가 나카이역을 갈때 지나게 되는 곳! 

나카이의 상징 시계탑을 볼때마다 마코토가 생각나는 곳이예요~

옛 정취가 느껴지는 기찻길, 

처음에는 이곳을 지나다니기가 많이 어색했어요. 

집압에 전철이 지나다니는게.. 왠지 낮설었거든요. ^^

나카이 뒷 골목에 흐르는 긴 하천.. 일본 곳곳에 이런 하천들이 참 많아요. 

벗꽃 피는 계절엔 그 경치가 장관이예요 ^^ 

새로생긴 베이커리 집… 빵 냄새가 현기증 날정도로 좋네요 

조촐한 선술집.. 저녁에는 옹기종기 한잔 하는 사람들…

가끔 지나다보면 강아지 한마리를 데리고 홀로 샌드위치를 먹는 사람들을 간혹 봐요 .. 작은 간이테이블이지만 왠지 운치있어 보여요 ^^

역 근처에 있는 스파케티 레스토랑! 가게 앞을 지키는 강아지 동상이 인상적이였는데

어느날 보니 강아지 새끼동상이 새로 생겼어요 ^^ 조 밑에 숨어있어요 

작은 선술집 ~~

수타로 만든 소바집.. 아직 가보지는 않았지만 한번 가보려구 벼르고 있는 가게예요 

작은 꼬치구이집.. 군침도네요..전 닭튀김을 가장 좋아해요 ^^

골목길에 놓여있는 화단의 팻말이 이뻐서  한컷 ~~ ^^

과일들을 소포장해서 파는 할아버지가 주인인 과일가게

주인 아저씨는 아직도 옛 주판을 쓰셔서 인상적이였던 곳이예요 ~~ 

그리고 집앞을 예쁘게 꾸며놓은 어느 집..주인의 손길이 느껴지네요 

길가에 핀 예쁜 꽃들

매일 무심코 지나던 길들인데.. 자세히 보니 새롭고 예쁘네요 

조금만 여유 가지면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는 말이 맞는것 같아요 

결혼전에는 일본에 살꺼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사람일은 정말 모르는일이라구 

제가 여기 이곳에 이렇게 살고 있어요 ㅎㅎㅎㅎㅎㅎ

날마다 감사하면서 살아가려 합니다 ^^ 모두 좋은 한주 시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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