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한마디가 나를 살렸다. 위로가 되어주는 김미경의 따뜻한 조언

마음이 힘이 들 때는 누군가의 한마디가 큰 위로가 될 때가 있다.

마음은 안정감 없이 널뛰고 누군가 만나 수다 한바탕 떨 수 없는 요즈음,  차곡차곡 쌓인 스트레스가 꽉 차 답답하던 차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새벽까지 잠을 반납하고 무거운 눈꺼풀을 비벼가며 읽었다. 읽으면서 많은 위로도 받고 다시 힘을 내보자는 동기부여를 얻게 되었다. 

‘김미경 유튜브’에서 봤던 내용들이었지만 조용한 시간에 책으로 접한 느낌은 더 강하게 마음에 와닿았다. 

내가 불안한 이 시기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나의 떨어진 자존감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콕콕 박히는 조언들이 그 누구의 위로보다 힘이 난다. 역시 김미경 강사님은 동기부여의 최고봉이다.

 

책은 내 마음 상태에 따라 결이 바뀌기 때문에 같은 책이라도 읽을 당시의 내 마음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게 된다. 이 책에서 형광펜 팍팍 칠한 부분은 역시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전의 두려움, 과거의 후회로 힘든 마음, 현실을 극복하는 자세 부분이었다. 두려운 마음을 작가님의 조언대로 공부하며 이겨내 보자.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전에 우리는 스스로에게 물어봅니다
‘과연 내가 이 일에 자신이 있나?’

도전은 두렵다. 뭔가 이루어 낸 사람들은 두려움을 어떻게 처리했을까?
두려움을 자루에 넣어 어깨에 짊어지고 한 걸음 내딛습니다.
두려움 자루를 그냥 어깨에 툭 걸치고 힘들지만 한 발 한 발 나아가는 거예요
자신이 있니, 없니? 묻지 말고 두려움 자루를 지고 그냥 걸어가 봐요.

자신감은 우리가 선택하는 감정이 아니라 두려움 자루가 다 비워졌을 때 비로소
더 이상 두렵지 않은 바로 그 마음의 상태인 거예요.

 

 

저는 지금도 하루하루를 수정 중이에요. 내가 어디에 머물러야 행복할 지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고 싶은지 나에게 매일 물어보면서 제 선택을 수정해나가요. 만약 지금 내 삶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과거에 잘못된 선택을 했기 때문만은 아닐 거예요. 선택 이후에 살아온 나의 하루하루를  내 마음에 맞게 수정하지 않았기 때문일 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루를 무시합니다. 먼 미래는 엄청난게 고민하면서 오늘 하루는 어영부영 대충 흘려보내요. 사실 인생이라는 큰 그림은 오늘 하루하루 차곡차곡 쌓여서 만들어지는 건데 말이에요. 

하루의 크기는 결코 작지 않아요. 제가 살아보니 하루는 무한대에 가까워요. 내가 원하는 성공도 내가 바라는 미래도그 출발은 오늘 하루입니다. 하루는 24시간이 아니라 내 인생의축소판이에요.

 

김미경 작가님은 알고 계실까? 본인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어주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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