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을 대비한 거리안전지키기 (SAFE CITY TOKYO) 캠페인 배지

 

우체국에 볼 일이 있어 갔다가 무료로 나눠주는 배지를 받아왔다. 집에 와서 보니 ‘거리 안전 지킴이’ 배지였다. 도쿄 올림픽을 대비하고 지역의 안전 안심을 위한 취지로 만들었다고 한다. 

 

‘거리 안전 지킴이’ 취지는 ‘거리의 모습을 평소보다 ‘’ 보세요‘ 다.

평소 살고 있는 지역의 사소한 변화는 살고 있는 사람들만이 알아챌 수 있는 것이 있기 때문에, 통근과 통학 중, 혹은 쇼핑 중에 ‘평소와 다르다’라는 이상한 점이 있으면 바로 경찰에 (110번) 신고하라는 것이다. 이것이 도쿄 올림픽 대회를 찾아오는 각 세계의 사람들을 대접하는 일이라고 한다. 

 

 

 

도쿄 경시청에서 고지한 내용을 정리하면, 

수상자와 수상한 물건의 특징 

수상자

  • 같은 장소를 오락가락하는 등 행동이 부자연스러움.
  • 이목을 꺼리면서 주위의 눈치 보기.
  • 방범 카메라나 경비원의 위치 등을 확인하고 있다.
  • 가정 쓰레기에 대량의 약병을 버린다.( ※시판 약이라도 폭탄 등 원자재가 됩니다.)
  • 장시간 차를 주차시키고 차내로부터 인근 모습을 관찰하고 있다.
    ※ 범죄의 예비 조사의 경우나 목표물을 찾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것이 수상한 행동의 예입니다. 당신이 수상하다고 느끼면, 바로 110번 신고해 주세요.

 

수상한 물건 

  • 주인이 알지 못한 짐이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방치되고 있다.
  •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 근처에서 발견하기 어려운 곳에 숨기게 쌓인 짐 등을 발견했을 때는 바로 110번 신고를 하세요. 또 이런 상황에서 쌓인 짐 중
  • 필요 이상으로 엄중하게 포장·고정된 짐
  • 화약이나 약품 같은 냄새가 난다.
  • 액체나 가루가 묻어난다.

등의 특징이 있는 짐은 더 위험도가 높고 수상한 것입니다.

 

수상자와 수상한 물건을 발견한 경우

수상자와 수상한 물건을 발견한 경우, 절대로 스스로 대처하지 않고 바로 110번으로 신고하세요.
괴한에게 말을 건네거나 무리하게 뒤를 쫓지 마세요.
수상한 물건을 만지고 안을 열거나, 다가가서 냄새를 맡는 등의 행동은 하지 마세요.
※ 상기의 내용은 어디까지나 일례입니다. 이상한 점이 있다면 미련 없이 신고 부탁드립니다. 

 

‘SAFE CITY TOKYO (거리 안전 지킴이)’ 배지를 달아 지역의 안전을 지키자

동경에서는 ‘도시 안전 지킴이’ 활동의 상징으로 ‘세이프 시티 도쿄 배지’를 배포하고 있습니다. ‘세이프 시티 도쿄 배지’를 많은 사람이 차고 있는 거리는 ‘안전을 지켜보는 사람이 많은 거리, 범죄가 접근하지 않는 거리’라는 상징의 의미가 됩니다. 

 

거리의 안전을 지키는 사업자분들에게 협력을 요청합니다

  • 차량 통행증의 확인 
  • 긴급 시의 통보, 연락 체제 확립
  • 시설 내외 환경 정비 및 점검 수시로 실시
  • 대피경로의 책정과 훈련 실시
  • 방법 카메라의 유효 활용과 경비원의 증강
  • 제복과 신분증 관리의 철저화 

코로나 문제로 각종 매스컴에서는 올림픽을 한다 안 한다로 시끄럽던데 이런 배지를 배부한다는 것은 올림픽을 그대로 열겠다는 의미인 건가? 도통 모르겠으나 코로나가 하루빨리 잡혀 올림픽을 열게 되기를 기대해본다. 

시민의식은 다소 높은 편인 일본인들, 이번 올림픽 시즌에 맞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배지를 달고 있을지 자못 궁금해진다. 

 

見守る 私たちの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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