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를 부르는 말은 따로 있다”
일본 납세액 랭킹 1위 억만장자 사업가 사이토 히토리 씨의 제자 미야모토 마유미의 두 책 [일본 최고의 대부호에게 배우는 돈을 부르는 말버릇]과 [말과 운의 관계를 알면 인생이 바뀐다. 운을 부르는 부자의 말투]는 말과 부자운의 관계를 말하는 책이다.
책 제목만 골라 읽다 보니 사이토 히토리 씨와 인연이 깊은 것 같다. 그분의 생각이 나를 이끄는 것도 같다.
[돈을 부르는 말버릇]과 [운을 부르는 부자의 말투]에는 공통점은 역시 말버릇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말의 중요성을 다신 한번 새긴다. 이와 비슷한 책을 읽고 말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제대로 실천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말이라는 게 얼마나 무서운 건지 그러면서도 말투만 바꿔도 변화될 수 있다는 희망이 들게 한다.
두 책은 말버릇의 중요성을 알려주며 본인도 모르게 좋지 않은 말버릇을 하고 있는 건 아닌지 다시 생각해 보게 하는 좋은 책이었다. 쉽게 읽을 수 있지만 전하는 내용은 결코 가볍지 않았다.
내가 하는 말은 모두 우주에 보내는 주문이 된다.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입 밖으로 낸 말은 모두 이루어집니다.
[돈을 부르는 말버릇] 에는 7가지의 말버릇에 대해 말한다.
인생이 생각대로 흘러가는 ‘주문’의 말버릇
소원을 이루고 싶다면 당신의 믿음이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기도하십시오, “행복하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였어. 감사합니다.”, “우주에 저의 행복과 에너지를 보냅니다.” 하고 감사의 말을 전해봅시다. 분명 생각지도 못한 굉장한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기회가 연이어 찾아오는 ‘감사’의 말버릇
무슨 일을 해도 잘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감사’에 있습니다. 나쁜 일에도, 또 나 자신에게도 감사합니다.
내가 바라던 모습대로 되는 ‘연출’의 말버릇
자신에게 손해가 될 만한 사실은 굳이 입 밖으로 내 말할 필요가 없다. 당신을 의기소침하게 만드는 부정적인 기억은 아예 잊어버려라. 남의 칭찬을 기다릴 필요는 없습니다. 스스로를 매일 칭찬하면 자존감을 높이고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실패도 모두 성공으로 바꾸는 ‘역전’의 말버릇
실패를 기꺼이 맞이하라. 실패에서 교훈을 건져내라. 실패에서 배운다면 그것은 좋은 ‘경험’으로 바뀐다. 최악의 일은 스스로 “괜찮아, 걱정 마” 하고 끊어내야 합니다. 여러가지 걱정이 떠오른다면 “너를 믿어“라고 말하며 스스로에게 힘이 되어줍시다.
좋은 일만 끌어들이는 ‘행운’의 말버릇
기분이 좋은 사람은 늘 기분 좋은 일을 생각해낸다. 안 좋은 일조차도 ‘어떻게 하면 재미있는 일로 바꿀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는 연습을 해보자. 60퍼센트의 컨디션일 때도 “아주 좋아!“라고 외치면 점점 최고의 상태에 가까워집니다.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칭찬’의 말버릇
세상이 가장 필요로 하는 이는 칭찬하는 사람입니다. 상대방이 웃다가 턱이 빠질 만큼 칭찬해봅시다. 겸손은 미덕이 아닙니다. 칭찬을 받으면 “감사합니다! 그런 이야기 자주 들어요!” 라고 감사와 함께 웃음도 전달합시다.
돈이 쉴 새 없이 쌓이는 ‘우주저금’의 말버릇
나와 당신을 포함해 인간은 모두 행복하고 풍요롭게 살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행복하고 풍요롭게 살아야만 합니다. 세상에는 여러 자기 고생이 있는데, ‘미리 고생’, ‘거듭 고생’, ‘사서 고생’이 있어요. 만약 ‘나는 운이 없어’ 하고 생각한다면 이 셋 중 하나를 하고 있는 거예요.
[운을 부르는 부자의 말투] 에서는 말과 운의 관계에 대해서 말한다.
돈 잘 버는 사람보다 말 잘하는 사람이 부자가 된다
돈을 끌어당기는 말은 따로 있습니다. 그 말은 바로 “일하는 게 제일 좋아요” 라는 말입니다.
‘일하기 싫다’고 말하면 일의 신에게 미움을 받은 것은 물론이고, 돈의 신에게도 미움을 받게 됩니다.
저는 제 일을 정말 사랑해요 라고 밀고 나가면 됩니다. “일하는게 재밌어요. 보람도 있고 즐겁거든요“라고 말하면 듣는 사람도 왠지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말은 돈이 기뻐할 만한 일입니다.
운이 들어오는 말투는 따로 있다
돈은 반드시 사람이 운반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호감을 얻지 못하는 사람, 인간관계를 제대로 맺지 못하는 사람은 절대로 부자가 될 수 없습니다.
- 히토리씨가 권하는 매력적인 말
사랑이 담긴 밝은 말
모두가 기분 좋아질 만한 말
은근한 배려가 담겨 있는 말
자기도 모르게 웃으며 튀어나올 만한 유머러스한 말
남에게 “그래, 해 보는 거야”하는 의욕을 줄 만한 말
강요하지 않으면서도 명쾌하고 듣기 좋은 말
사람들을 내 편으로 만들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
말은 메아리와 같습니다. 당신이 무엇인가 말을 하면 그 말이 다시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더 커져서 돌아오기 때문에 어떤 말을 하느냐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좋은 말을 하면 더 좋은 말이 메아리가 되어 돌아오기 때문에 반드시 부자가 됩니다. 그런데 아직 부자가 되지 못했다면 뭔가 좋지 못한 말을 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모든 관계는 대화에서 시작된다
사람은 절대로 불행한 채로 행복해질 수 없습니다. 지금 자신의 모습 그대로 행복해지려면 자신감을 가지는 일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라고 말했더니 정말로 ‘항상 감사합니다’라고 말할 만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것이 히토리 씨가 말하는 ‘말의 마법‘입니다.
말 잘하는 사람은 외모부터 다르다
대화하는 능력은 신께서 인간에게만 허락하신 훌륭한 재능입니다. 그러니 대화를 즐기는 일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은 겉모습이 100퍼센트 입니다. 아무리 마음이 아름다워도 마음은 겉으로 보이지 않으니까요. 멋지게 차려입으면 자연스럽게 자신감이 생기고 태도가 당당해지며 행동이 달라집니다. 정말로 행복해지고 싶다면 당신의 겉모습을 바꾸시길 바랍니다. “돈이 없어서 옷을 잘 입을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은 자신이 게으르다고 말하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패배자의 변명일 뿐입니다.
며칠 동안 일 폭탄 맞아서 폐인모드로 지냈습니다. 그러면서도 일이 있어 감사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일을 하는 동안 저를 괴롭게 했던 잡념들을 꺼낼 시간이 없었거든요. 이렇게 책 내용을 정리하면서 입 밖으로 꺼내봅니다. “저는 일하는 게 제일 좋아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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