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을 극복?! 바로할 수 있는 절약방법 10가지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니 마음도 말랑말랑 이것저것 사고싶은게 생겨난다. 때마침 떨어진 화장품도 사고, 봄맞이 옷도 사고 싶고,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화도 사고, 머리 분위기도 바꾸고 싶어진다. 이럴 때 까딱하다가는 마이너스 가계부가 되버리니 마음을 단단히 잡지 않으면 안된다.

 

일본 FP 협회에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가난을 극복하고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절약법들이 소개되었다. 생활의 여유와 저축을 늘리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보면서 마음을 다 잡는다. 그래도 화장품은 꼭 살테야!!!!

출처: cacam.jp/일본 FP협회자료

 

가난을 극복하는 바로할 수 있는 절약방법 10가지

10위. 남은 재료는 냉동 저장한다. (27.7%)

9위. 자동판매기를 이용하지 않는다. (32.3%)
(일본은 워낙 자판기가 많아서 나도 가끔 무심코 음료수를 마시게 되는 경우가 있어서 공감한다)

8위. 방의 전기는 자주 끈다. (34.6%)

7위. 100엔숍을 활용한다. (35.9%)
(일본 100엔숍 다이소의 품질은 제법 좋은 편이다. 신혼초에 샀던 칼을 아직도 잘 사용하고 있다)

6위. 특별히 싸게 파는 제품을 주로 사도록 한다. (40.3%)

5위. 외출시에는 물병을 들고 다닌다. (40.6%)
자동판매기나 편의점에서의 지출을 줄일 수 있으며, 스타벅스등의 텀블러를 가지고 가면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가게도 있다.

4위. 할인스티커가 부착된 제품을 구입한다. (44.3%)
마트 폐점 1~3시간 전에 가면 상품을 싸게 살 수 있다.

3위. 수수료가 나오지 않는 시간에 ATM을 사용한다. (45.6%)
(한국도 그렇지만, 일본은 은행수수료가 참 비싸다. 수수료 이용시간을 잘 숙지했다가 이용하는게 좋다. 은행별로 다소 차이가 있지만 수수료가 나가지 않는 시간이 있다)

 

2위. 직장에도 도시락을 가지고 다닌다. (46.8%)
외식비용을 줄이고, 건강도 챙기며, 요리 실력도 업시키는 일석삼조의 효과

 

1위. 에코백을 사용한다. (48.8%)
비닐봉지 유료화로 에코백을 가지고 다니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가게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비닐봉지 사용을 줄임으로써 환경도 보호할 수 있다.

 

평소 작은 절약 습관들이 중요하다. 무리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실천해보면 좋을 것 같다.

 

 

뇌과학자 나카노노부코는 ‘돈에게 사랑받는 사람‘과 ‘돈이 도망가는 사람’의 차이는 뇌의 버릇있다고 했답니다. 재미삼아 한번 체크해 보시고, 돈에 대한 마인드를 바꾸어 뇌를 부자 모드로 같이 바꾸어 봐요.

 

돈이 도망가는 사람

  • 다른 사람의 의견에 쉽게 휩쓸리는 편이다
  • 사람에게 맞추려고 애쓰는 편이다
  • 항상 일에 쫒기고 있다
  • 우유부단함이 고민이다
  • 지갑에 얼마가 들어있는지 파악하지 못한다
  • 눈 앞의 이익을 쫒는다

 

돈에게 사랑받는 사람

  • 교제 범위가 넓다
  • 호기심이 있어 새로운 것, 새로운 화제를 좋아한다
  • 생각하면, 바로 행동한다
  • 주위에 도움을 주는 사람이 있다
  • 감사할 때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인다
  • 운이 좋다라고 말하며 생각한다
  • 아침형 인간이다

 

봄지출, 잘 극복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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