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를 잘 하려면 금리를 알아야 한다! 금리의 역습 [ by 염상훈 ]

대체 금리가 뭐길래? 미국의 금리인상이 우리나라와 뭔상관이 있는거야? 라고 생각하는 무식한 내 지식 상태가 심하게 걱정되어, 재테크를 하기 앞서 금리에 대해 알고자 읽게 된 [금리의 역습]

초딩 수준도 안되는 내 지식수준으로는 너무 어려워서 이 책을 계속 읽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좀더 쉬운 책을 읽어야하나? 고민하면서 그래도 글자를 그냥 보자 하는 마음으로 읽었다. 그래도 읽고 나니 금리에 대해서 아주 쬐끔은 알것 같았다. 아주 쬐끔!

저자는 증권사에서 채권시장 분석하는 애널리스트로 현재와 과거의 사례를 연관시켜 금리, 경제, 물가, 신용, 환율 그리고 현재의 금융위기의 관계를 설명했다. 하지만 나에게는 아직 어렵다. 복습하는 마음으로 다시 읽어가면서, 나중에 보더라도 도움이 되도록 나름대로 정리해봤다.

 

금리란?

금리는 하나의 가격이다. 돈이 필요한 사람과 돈을 굴리려는 사람이 만나 결정하는 ‘가격’이다. 누가 더 간절하냐에 따라 금리의 높낮이가 결정된다. 즉, 돈을 빌릴때 지불해야 되는 그 돈에 대한 사용대가, 돈을 빌리고 빌리는 비용을 말한다.

금리= 현재 경제 상황이 반영된 최소한의 이자율+기간을 고려한 대출자의 신용위험+기간에 따른 기회비용
금리는 경제가 좋을 때 오르고, 상대방의 신용이 나쁠수록 오르고, 거래기간이 길수록 오른다. 반대로 금리는 경제가 나빠질수록 내려가고, 상대방의 신용이 좋을수록 내려가고, 거래기간이 짧을수록 내려간다.

 

금리는 경제 온도계다!

금리는 나라의 경제 상황을 대변한다. 실내 온도계와 마찬가지로 경제가 뜨거울수록 올라가고 차가울수록 내려간다.

예) 우리나라 경제가 호황기 일때
누구든지 손대는 사업마다 성공하고, 투자를 하는 족족 큰 돈을 벌고 있다. 이럴 경우 너도 나도 돈을 빌려 사업을 하거나 투자를 하려 한다. 그럼 대부자나 채권자는 이자를 높인다.

예) 우리나라 경제가 불황기 일때
사업을 하면 망하고, 투자를 하면 돈을 까먹는다. 사람들은 아무도 사업을 하려 하지 않고, 투자를 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내가 누군가에게 돈을 빌려주고 싶어도 내 돈을 아무도 필요로 하지 않는 것이다. 이러면 대출금리를 낮출 수 밖에 없다. 금리는 낮아지게 된다.

경제가 뜨거울때는 돈을 빌리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금리는 올라가게 된다. 반대로 경제가 어려워지면 돈을 빌리려고 하는 사람들이 줄어들면서 대출금리는 바겐세일에 나서게 된다. 금리는 경제온도계다.

 

금리는 명목금리가 아니라 실질금리를 봐야한다.

명목금리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금리는 명목금리, 은행에 붙어있는 플래카드에 써있는 금리다.
명목금리= 실질금리 + 물가상승률

실질금리는 내가 물가를 제외하고 얻을 수 있는 실질적인 수익률을 실질금리라 한다.
실질금리= 명목금리 – 물가상승률

 

질문)
A 나라의 금리는 3%, 물가상승률 0%
B 나라의 금리는 15%, 물가상승률 20% 이면 어느 나라에 돈을 넣어야 두겠는가?

답)
B나라 은행에 1만원을 예금하면 1년 뒤 1만 1천 500원이나 받을 수 있지만, 이는 사실상 손해를 보는 것이다. 왜냐하면 1만원 하던 물건이 1년 뒤에는 1만 2천원이 되기 때문이다. 1년 전에는 그 물건을 살수 있었지만, 1년이 지난 현시점에서는 오히려 같은 물건을 사는데 500원이 부족하게 된다. (A나라는 이자 300원)

그래서 금리를 항상 물가와 함께 생각해야 한다.

 

실질금리는 선진국보다 개도국이 높은 경우가 일반적이다.

실질금리는 명목금리에서 물가상승률을 제외한 내가 실질적으로 얻을 수 있는 수준의 금리를 의미한다. 그러므로 실질금리가 높다는 것은 대출자 입장에서는 대출에 대한 비용이 크다는 뜻이고, 예금자 입장에서는 예금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진짜’ 수익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질금리는 선진국보다 개도국이 높은 경우가 일반적이다.

실질금리는 대출자에게는 대출을 얻기 위해 지불해야 하는 실질적인 비용이며, 예금자에게는 예금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실질적인 수익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경제가 활발하고, 성장률이 높은 나라인 경우에는 실질금리가 높게 형성이 된다. 그래서 개도국은 선진국 보다 실질금리 수준이 높은 것이다.

 

금리위기를 이해하는 핵심 키워드 7가지

신용경색/ CDS/ 양적완화/ 유로화와 유로존/ 재정긴축과 적자재정/ 통화스왑/ G20정상회의

신용경색
초대형 금융기관이던 리먼 브라더스 파산 ➜ 금융기관들은 개인과 우량기업들에게 대출된 자금 회수 ➜ 금융기간끼리의 돈들도 회수하게 된다. 이렇게 서로가 서로를 믿지 못하고 돈을 빌려주지 않는 상황을 신용경색이라고 한다.

CDS
어떤 기업이나 국가가 발행한 채권에 투자한 투자자가 있다. 이 투자자는 기업 혹은 국가의 원리금 상환 능력에 의심없이 해당 채권을 매입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그 기업과 국가에 이상한 일들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투자자는 불안함을 느껴 보험을 들려고 한다. 매입한 채권이 혹시 부도가 날경우 원리금을 지급해줄 다른 기관을 찾기 시작한 것이다. 투자자는 보험사와 적당한 보험료를 결정하고 보험료는 매 분기 혹은 반기마다 납부한다. 만약 기업이 부도가 나면 투자자는 보험료 납입을 중단하고 보험사에게 기업 회사채에 대한 원리금 납부를 청구한다. 이것이 CDS라고 한다.

양적완화
화폐를 발행해 국가가 자산을 직접 매입하기로 하는 것,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이로 인한 물가하락이 나타날 때에는 양적완화를 통해 물가가 떨어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금리는 왜 바뀌나?

돈도 수요와 공급의 원칙을 따른다. 빌리려는 사람이 많으면 금리는 올라가고, 빌리려는 사람이 적으면 금리는 내려간다. 금리가 변하는 이유는 돈을 얼마나 많은 사람이 빌리고 싶어 하느냐, 즉 돈에 대한 수요때문이다.

 

우리나라 환율은 왜 이렇게 급등락을 반복하는가?

우리나라는 수출국가다. 자원이 없기 때문에 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여 가격을 더 받고 수출을 한다. 기본적으로 원자재를 싸게 들여와 가공해 비싸게 파는 것이 기본 산업 구조이다. 환율 변동성이 큰 나라들은 그 나라에 투자하기도 쉽고, 자금을 회수해서 나오는 것도 쉽기 때문이다. 즉 돈이 밀려들 때는 밀물처럼 밀려 들어오고, 빠져나갈 때는 썰물처럼 빠져나갈 환경이 잘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환율하락은 곧 수출경쟁력의 악화를 의미하고, 경제성장의 둔화를 의미한다.

 

내가 내린 결론, 왜 미국금리인상을 주시해야 하는 이유?
불황이면 금리를 내리고 호황이면 금리를 올린다. 미국이 금리를 올리는 것은 경기가 좋다는 신호. 금리가 올라가면 우리나라에 투자했던 자본들이 미국으로 빠져나갈 수 있다.

 

 

이렇게 정리해봐도 뭔가 정리되지 않는 경제공부!!! 앞으로 더욱 공부를 해야할 것 같다. 

경제공부 보다 절약이 쉬웠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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