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리뷰는
처음 예스24에서 Ebook으로 주문해서 하루만에 다 읽은 김유라 작가님의
[아들셋 엄마의 돈 되는 독서]다.
해외에 살고 있어서 읽고 싶은 책을 바로 읽기에 애로사항이 좀 있다
물론 해외배송이 가능하지만 생활비를 절약하고 있는데
책값과 맘먹는 배송비를 지불하기에 매번 망설여진다.
ebook의 존재는 진작 알았지만 장시간 핸폰이나 모니터를 보기엔
눈의 피로감이 남들보다 빨리 오기 때문에 고민하다
너무 읽어보고 싶어 바로 주문하고 피로감이 느껴지는 두눈을 비벼가며 읽었다
쉽게 읽혀지는 책이였지만 그 안에 담긴 울림은 꽤 오래갈 것 같다
작가님은 자신의 과거를 솔직하고 담백하게 얘기하면서
지금의 성공 비결은 책에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책을 읽고 경제적 성공 뿐만아니라, 육아, 자기치유의 과정을 겪고 성장했다.
책은 일대일 선생님이였고, 자기 자신을 위로해주고 가르쳐줬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간이 없어 책 읽을 시간이 없는 사람에게 방법을 친절히 알려주고
어떤 책을 읽어야 하는지 아끼지 않고 알려주신다.
돈되는 독서, 인생을 바꾸는 독서, 북테크의 힘을 알려주신다.
책을 비교적 가까이 하지 않았던 내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블로그에 내가 읽은 책들을 기록하여 나를 위한 기록으로,
또 남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 감사한 책이다.
책의 중요함은 늘 들어왔던 얘기지만 실천하기 참 어렵다.
바쁘다는 핑계로 때론 읽고나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핑계로 멀리두었다.
이제 나도 성장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오늘부터 책을 가까이 하고 싶어졌다.
나의 일대일 선생으로 책을 모셔오기로 다짐한다.
[내가 기억하고 싶은 부분 발췌]
돈을 투자하는데 있어 불안감을 느끼는 것은 그 분야에 대한 지식이 없고 그래서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충분히 준비하고 나만의 투자 원칙을 세운다면 불안할 이유가 없다.
독서가 습관이듯, 절약도 습관이다.
절약을 습관화하는 사람은 적은 수입으로도 보다 빨리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그리고 그 돈을 종잣돈 삼아 남보다 빠르게 투자할 수 있다.
그때 나는 독서하듯 절약했고, 절약하듯 독서하면서 부자 엄마의 꿈을 이루고자 노력했다.
돈이 들어올만한 행위가 있어야 결과적으로 돈이 생긴다고 믿었다.
그래서 끊임없이 돈을 모니터링했다.
졸립고 피곤해도, 귀찮고 힘들어도 내일 읽을 책을 오늘 읽고,
내일 할 공부를 오늘했다.
그리고 입고 싶은옷, 먹고 싶은 음식, 갖고 싶은 것을 오늘이 아닌 내일로 미루며 절약했다.
내게는 오늘의 푼돈이 내일의 목돈이었기에 소비보다는 저축을 최우선으로 삼을 수 있었다.
책을 읽으면 부가 따라온다.
물질적 부이고 정신적 부다.
그래서 책을 읽으면 누구나 행복과 풍요를 누릴 수 있다.
인생을 바꿀수 있다.
한권을 읽으면 반드시 하나를 실천하기
결국 독서는 실천을 위한 것이다.
더욱이 인생을 바꾸기 위한 북테크라면 책을 통해 배운 내용을 실천으로 옮겨야만 삶이 달라질 수 있다. 책에서 한 문장을 뽑아내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 문장을 활용하는게 더 중요하단 이야기다
나는 독설를 통해 나를 더 사랑하게 되었고 그만큼 아이를 더 사랑하게 되었다.
나에게 풍요를 누릴만한 자격이 있다고 믿게 되었다. 아이를 사랑하기 전에 나부터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나를 사랑할 줄 모르면 진정으로 행복할 수 없다는 것을 그래서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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